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콜로라도급 전함 (문단 편집) == 평가 == 콜로라도급 전함은 표준 전함의 최종발전단계를 유지한 동시에 16인치 주포를 탑재한 첫번째 미국 전함이다. 그리고 콜로라도급 전함이 완성되면서 미국은 타국의 16인치 주포를 탑재한 전함들이 공격해와도 대응이 가능한 전력을 확보하게 된다. 그러나, 아직 해결하지 못한 문제점도 있었고, 특히 느린 속도는 함선을 적극적으로 진격시키거나, 단함이나 전대를 구성해서 적의 후방을 공격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불가능이 될 지경이 되었다. 그리고, 16인치 함포를 탑재한 전함이면서 고속성능을 가진 [[나가토급 전함]]이 존재하기 때문에 화력은 동등하고 방어력에서는 살짝 앞서지만 속도가 너무 느려서 1대 1 대결에서는 불리하게 될 가능성이 높았다. 물론 나가토급 전함은 2척이고 콜로라도급 전함은 3척이므로 3척을 동일한 부대에 묶어놓았다면 나가토급 전함이 전부 몰려와도 이미 지키고 있는 곳을 빼앗기지는 않고 방어에는 성공하겠지만, 느린 속도로 인해 도주하는 적을 추적하거나 제거하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이는 이 전함도 다른 표준 전함처럼 애초에 강력한 전함 대열을 형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었으며, [[사우스다코타급 전함|강력한 타격부대가 될]] [[렉싱턴급 순양전함|표준 전함 이후의 물건들이]]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으로 인해 사라지면서 홀로 남겨졌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이런 점을 종합해볼 때, 콜로라도급 전함은 [[테네시급 전함]]과 함께 표준 전함의 집대성의 측면에서는 표준 전함 특유의 점진적인 기술발전이 어디까지 이루어졌는지를 알 수 있는 표본이었으며, 16인치 주포를 탑재함으로서 이후의 전함들이 취소된 상황에서도 미국 전함의 전력을 떠받치는 가장 중요한 기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다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